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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만들기

사랑마루 뉴스레터 5호. 도촌동과 은행주공 이야기

도촌동 식구들과 300년된 느티나무를 찾아갔었다. 잔디를 미끄럼틀 삼아 놀던 아이들, 동네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느티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열심히 듣던 주부들. 나뭇잎과 풀을 가지고 만들던 북아트.... 참 즐겁던 순간이다.

은행주공에서 아줌마들과 노란 우비를 입고 벽화를 그렸다.
아줌마들이 기획하고 작가들이 밑그림을 그리고, 모두가 함께 색을 입혔던 벽화. 그 벽화 안에 아줌마들이 숨겨놓은 그림이 있다.
숨은 그림찾기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