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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교육/어린이

[영상놀이터] 검단초딩들과 함께하는 영상만들기

지난 8월 29일을 시작으로 검단초등학교 영상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총 18명의 검단초 방송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상이란 무엇인지, 무엇을 / 어떻게 / 왜 캠코더에 담을 것인지 함께 배우고 익히며 공부하는 자리입니다.



첫날은 영상의 가장 작은 단위인 한장의 사진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는 자리였구요,



두번째 시간에는 사진으로 이야기를 구성해보았습니다.
50장의 사진 중에서 자신이 맘에 드는 7장의 사진을 골라 사진을 순서대로 배열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이들답게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더군요.





수업도 진지하게 듣고, 카메라 실습도 해보고..
카메라 앞에서 그저 신나기만 합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영상으로 이야기를 구성해보고, 친구들끼리 인터뷰도 시도할 계획입니다.
5, 6학년이라 무척 시끄럽고 말을 안들을꺼라는 기대를 깨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