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교육/한솔고 도움반

나만의 미니 박물관 수업 발표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31. 23:35

민규는 바리스타, 진섭이는 애니메이션, 준호는 개와 역사, 의로는 일본요리, 지호는 빵,
두석이와 지현이는 한글을 주제로 미니 박물관을 만들었어요

이날은 미니미 친구들이 직접 미니 박물관에 놀러와서 구경도 하고, 질문도 해보고,
또 직접 자신이 만든 박물관의 큐레이터가 되어 박물관 소개도 하는 
'박물관 가는 날' 로 정했어요~

평소에 워낙에 좋아하는 분야라 진지하게 설명을 했어요~
한요리하는 의로는 전시된 일본 요리의 요리법을 너무 자세히 알고 있어서
정말 놀랬어요~
돈고츠라멘의 국물 내는 법까지 아는 의로!! 대단해요~~

민규보다 먼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의로와 진섭이는 질문보다 커피 만드는 법 설명에 더 열을 올렸구요~
저런 매니아급 관람객 형아들이 있어서 박물관 큐레이터는 항상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민규도 깨달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