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교육을 향한 다양한 시도
6월 16일
커리큘럼 연구
#‘여러 장의 사진으로 이야기 하기’ 수업을 진행해본다.
지난 시간 과제인 사진 30장 중 15장을 선택하고, 15장에서 7장을 선택하여 이야기를 구성해본다.
배치한 사진 중에서 몇 장의 사진 순서를 바꾸어 보면서 이야기도 바뀜을 알 수 있다.
7장을 선택하고 남은 8장의 사진을 펼쳐 이야기 구성상 대치할 수 있는 사진이 있는지 살펴본다.(이야기에 맞게 이미지를 잘 선택했는지 보기 위함)
선택하지 않은 사진 몇 장을 덧붙이거나 기존 사진과 바꾸어서 이야기를 변형시켜 본다.
-수업의 목적
이미지로 이야기 하기, 시선에 대해 배울 수 있다,(각도나 사진속 사물의 대칭) 물리적 거리에 대해 알 수 있다.(사물간의 거리, 사진가와 찍힌 사람과의 관계)
-찍은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수업에서는 수행자수혜자가 이미지로 이야기를 하는 방법, 사진을 찍어 온 구도나 찍은 사이즈(클로즈업, 풀샷...) 등 스타일을 알 수 있다.
(ex-대현오빠의 사진은 클로즈업 사진이 많다, 소연언니 사진은 사진에 찍힌 인물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혜연 사진은 이해하기 어렵다)
*‘사진으로 이야기 하기’ 수업에 쓰이는 사진은 인물과 사건이 공간보다 많은 비율이어야 한다.
(공간이 많이 배치되었지만 이야기의 전개는 수월한 경우가 있다.
->이야기가 원활하게 전개되는 것은 영상시(詩)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사이즈(같은 풀샷이거나 클로즈업)에 같은 피사체를 담은 사진은 배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text in picture
사진안에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사진을 정확히 관찰하기(사진안의 인물 표정, 사진안의 다른 피사체나 글...)
*사진으로 이야기를 배치할 때 어떤 사이즈로 구성했는가, 이미지는 하려고 하는 이야기에 적합한가, 이미지는 잘 배치했는가를 유념해야 한다.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모둠을 만들어서 하나의 “길고 거대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강사가 수혜자에게 시키고 가만히 뒤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15゚ 법칙
동일 인물을 다른 사이즈로 촬영한 사진을 배치 할 경우 15도 각도로 찍은 것을 기본으로 한다.
-해야할 것-
1.<영화 편집의 마술>영상
2.각자 교육 일정 마무리 되는 시점 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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