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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교육/청소년

[서현 우리길] 정석 교수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연휴 시작되기 하루 전, 그러니까 9월 20일. 마침 성일고 친구들은 수업이 없는 날인데 교수님은 수업이 있는고로 카메라를 들고 정석 교수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그 동안 잘 안풀렸던 지점들을 어찌나 잘 알려주시던지.. 기획안을 작성하기 전에 먼저 찾아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마구마구..
도시와 인간, 도로와 인간의 문제를 역사와 문화의 관점에서 속시원하게 들려주신 정석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인터뷰에 앞서 원터길을 비롯한 등교길에 대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정석 교수님! 인물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셔서 승원이가 무지 좋아했지요.

오늘 촬영은 오리군.. 근데 사진에 캠코더만 잘 나왔다는..

모처럼 든든한 지원군 팀장님께서 함께하셔서 촬영까지 도와주셨어요. 아이들의 소망인 고기도 팀장님이 있어 가능^0^

승원이는 별 사진이 없어서.. 교수님의 명함과 책에 욕심을 내는 승원.. 근데 책은 어디있지.. 암튼 공부하세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소감을 인터뷰했는데..

와이어리스가 한쪽만 켜진 관계로 아무 소리도 없었다는 T.T


그리고 진짜 마지막.. 우리의 점심 식사.. 이것은 떡볶기가 아닙니다. 갈비찜.. 대박~~ 팀장님이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생각보다 인터뷰 일정이 늦춰지면서 컷편집 일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10월 초에 모두 시험 잘 보고 10월 중순부터 팍팍~~ 해치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