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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청소년수련관

[서현] 다큐 '우리 길'이 끝났어요! 음... 감회가.. 지난 여름부터 초 겨울까지 짧지않은 시간,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의 보행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프로젝트 '우리 길을 보여주세요' 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마지막 발표회가 예정되어있지만 연기된 상황. 완전한 끝은 아니지만, 자료집과 DVD의 제작이 완료되었으니 일단 늘봄 손은 떠났습니다. 끝났다는 후련함과 부족함에 대한 아쉬움.. 항상 그렇죠. 어쨌거나 마지막까지 추운 사무실에서 고생한 규돈, 현준, 경철이, 내레이션을 도와 준 혜민이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수능 전쟁을 치룬 수연, 은지, 함께해서 고마운 승원, 미림.. 조만간 쫑파티 해야죠.^^ 더보기
[서현]우리 길을 보여주세요. 11월 27일로 예정되었던 서현 다큐 '우리 길을 보여주세요'의 발표회가 연기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연기되었는데, 이번 달 안에 자료집과 DVD가 나와서 해서 요즘 정신없습니다. 마지막까지 현준이가 잘하지 못하는 편집 열심히 하고, 삼총사의 인터뷰는 두 세차례 재촬영에 들어가고, 영어만 못하는 규돈이가 멋지게 자막 놓고, 객원 혜민이가 내레이션을 도와주어 무사히 마무리되는 것 같아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박진영 선생님께서 표지 디자인을 해주셔서 더 멋지게 나올 것 같아요. 더보기
[서현]우리길 촬영 다큐 우리길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개학 후 학생들 일정이 바쁘다보니 인터뷰나 그 외 촬영 등이 미루어지거나 취소되었는데요, 이제 마무리할 시점인지라 촬영을 일단락 짓고 편집에 들어가야합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합니다. 마지막 촬영은 중앙초 앞 원터길, 제일초 풍경, 성남시 전경 등을 촬영했습니다. 원터길 앞 믿음직한 현준이. 오랜만에 촬영한 합류한 미림. 그동안 몰랐는데 원터길에 등하교시 가변차로 신호등이 있어다는 사실.. 왜 몰랐을까. 가장 복잡한 등교길로 손꼽히는 제일초 앞으로. ㅋㅋ 뒤에 무지개가.. 우리 길에도 이런 멋진 무지개가 피어났으면 좋겠읍니다. 더보기
[서현 우리길] 정석 교수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연휴 시작되기 하루 전, 그러니까 9월 20일. 마침 성일고 친구들은 수업이 없는 날인데 교수님은 수업이 있는고로 카메라를 들고 정석 교수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그 동안 잘 안풀렸던 지점들을 어찌나 잘 알려주시던지.. 기획안을 작성하기 전에 먼저 찾아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마구마구.. 도시와 인간, 도로와 인간의 문제를 역사와 문화의 관점에서 속시원하게 들려주신 정석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인터뷰에 앞서 원터길을 비롯한 등교길에 대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정석 교수님! 인물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셔서 승원이가 무지 좋아했지요. 오늘 촬영은 오리군.. 근데 사진에 캠코더만 잘 나왔다는.. 모처럼 든든한 지원군 팀장님께서 함께하셔서 촬영까지 도와주셨어요. 아이들의 소.. 더보기
[서현]우리길을 보여주세요. 7,8월 고등학생 친구들과 아주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워크숍에 다녀와서 모두 장염에 걸리지 않나, 등교길 촬영을 위해 아침 7시부터 촬영을 하지 않나. 집안에서 촬영하다 가족들에게 혼쭐나지않나.. 정말 어느때보다 사연이 많은 작업입니다. 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7명의 고등학생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는 '우리길을 보여주세요'는 우리 아이들의 통학길 교통환경과 관련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참 특별한 녀석들이 모였어요. 고3인데 작업에 참여한 정작가와 은지, 범생이 얼굴과 달리 학교를 거부한 승원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당찬 소녀 미림(근데, 센터 미림, 요즘 어디에~~), 그리고 지나치게 열심이여서 모두를 경악케하는 삼총사 규돈, 현준, 경철(우리 연출부들). 한창 촬영 중인데 아이들이 개학을 해서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