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지털성남문화대전 2006년부터 시작을 했으니 올해로 5년째다. 성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디지털성남문화대전 수정증보 사업. 매년 너무 힘들어서 내년에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손을 떼지 못했던 사업으로 미디어 단체인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것이 옳은가에 대해서 논란도 많았다. 그렇게 힘들게 사업을 끝내고 나면 그 어떤 사업 못지 않게 뿌듯함을 주는 사업이기도 하다. 성남지역 온라인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성남문화대전 곳곳에 늘봄의 땀이 베어 있고 매년 진화하며 발전한 모습은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올해도 수정, 교열, 신규, 멀티미디어 등의 사업을 하기로 했다. 몇년간의 노하우로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하겠지만 여전히 힘든 사업임엔 틀림없을 것이다. 아마 올해 사업을 하고 나.. 더보기 [신흥2동] 첫출사 - 4월 3일 토요일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를 중심으로 골목, 사람 등 삶의 풍경을 사진 및 영상으로 기록하는 아카이빙 그룹 '이웃'의 출사. 첫 출사는 신흥2동 답사. 은행주공 포토줌마의 순희 샘, 정란 샘과 대현, 혜숙, 시영 총 5명이 참여했습니다. 동장님(곽샘)께서 나누어놓은 총 15개 블록을 확인하면서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신흥2동은 현재 기초조사가 실시된 상태인데 아직 사업자선정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도리어 저희에게 물어보더군요. 재개발 언제되느냐고.. 파스텔의 대문과 담벼락이 시원하게 다가오는 집. 기초조사가 진행되면서 집집마다 번호가 마킹되어있어요. 희망대초등학교 바로 아래골목. 무엇에 쓰는 기계인고. 사실 골목 풍경이라는 것이 비슷하죠. 태평동이나 신흥동. 금광동.. 어떻게 담을 것인가.. 고민.. 더보기 3월 24일 성남시 아카이브 프로젝트 워크샵 풍경. 8명이 참석했습니다. 성남시에 살고있는 우리들이 지금의 성남을 기록하는 것에 뜻을 함께한 분들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구역은 이미 허물어졌고, 2구역중에서 우선 신흥2동부터 아카이브 작업에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카이브의 취지와, 현재 성남시 재개발 현황, 그리고 신흥2동의 현황을 살펴 보고 첫 출사 날짜를 잡았습니다.. 첫출사 날짜는 4월 3일 10시 희망대공원으로 잡았습니다. 이날은 신흥2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모르기 때문에, 촬영보다는 신흥2동을 살펴보는것에 더 중점을 둘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